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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곡동에 6번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시, 소비자 및 소농인, 고령인 등을 위해 지속 확대 예정

등록일 2016년09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6번째 로컬푸드직매장이 동남구 용곡동 214-4번지에 들어섰다.

         
천안시 6번째 로컬푸드직매장이 동남구 용곡동 214-4번지에 들어서 9월1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그동안 동천안농협과 성환농협, 천안축협 및 천안시 농특산물유통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등 5개소를 운영해 왔다. 용곡동 로컬푸드 직매장은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에서 신규로 개장하는 것으로 다양한 소비자가 천안지역서 생산한 로컬푸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는 올해 2개의 로컬푸드 매장을 개장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영세농, 고령농,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생산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저온저장고, 소규모 비닐하우스, 소규모 건조기 지원사업 등도 같이 펼치고 있어 더욱 잘사는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또 올해 36개소의 농촌마을과 아파트의 직거래 자매결연을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직거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로컬푸드는 생산농민은 5%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소비자는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게 돼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잘사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모두에게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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