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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이합창단, 공무원음악대전 2차 예선 진출

아산시 공무원 음악동아리 20명, 틈틈이 연습한 성과

등록일 2016년10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아랑이합창단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10회 공무원음악대전’에 참가해 본선 진출을 가르는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아랑이합창단은 아산시청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로 자신이 맡은 업무와 전국체전준비 등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짬을 내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공무원음악대전은 음악을 통해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계발과 정서함양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공무원음악대전 1차 심사는 가요 개인·단체, 클래식 성악·기악, 국악 등 5개 부문에 총 300여 팀 851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2차 예선 진출팀은 69개팀으로 결정돼 오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차 예선을 갖는다. 본선은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11월12일 열린다.

아랑이합창단 회장을 맡은 전진규 씨는 “이번 공무원음악대전 출전은 아산시청 동아리 활성화 차원에서 전국단위 대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라며 “각자 업무에 바쁘지만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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