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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현장] 가을비, “얄궂은 날씨가 원망스러워”

등록일 2016년10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작곡가 김형석씨가 비를 맞으며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린 7일은 오전 내내 맑고 쾌청했던 날씨가 오후들어 조금씩 구름이 끼기 시작해 개회식 사전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4시무렵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본격 행사가 시작되자 점차 빗줄기가 굵어져 개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모두 우비와 우산을 착용한 채 행사를 관람했다.

4시 이전부터 입장한 시민들은 모든 행사가 끝나는 오후8시까지 3~4시간 동안 가을비와 추위를 견디며 자리를 지켰다. 시민들은 비를 맞으며 준비한 공연을 펼치는 어린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종합운동장에 입장해 공식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지 못한 선수단 역시 비를 맞으며 추위에 떨어야 했다. 개막식 가을비에 흠뻑 젖으면서도 행사장을 지킨 선수들과 관중 그리고 공연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비를 입은 시민들이 전국체전 개막식을 관람하기위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공식 개막행사가 시작되자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미리 입장을 마친 선수단들이 셀카촬영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석에 앉은 시민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비입은 경찰관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비를 맞으며 관중석을 지키고 있다.

운동장 한 가운데서 공식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추위에 떨고 있는 선수들.

빗물로부터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응급처방.

중계석에서도 빗물로부터 장비를 사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식전행사로 공연을 펼치는 충남 연합 사물놀이팀.

공연팀들도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수많은 출연자들이 무대위에서 빗물에 넘어졌다.

빗 속에서도 전국체전 개막 행사를 즐기는 선수단.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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