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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국가생산성대상 동상

산자부·생산성본부 평가, 혁신활동에 높은 점수

등록일 2016년09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팀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9월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환경시설팀이 추진한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출범한 아산시설관리공단은 2개월 주기로 ‘공정개선토론회’를 운영했다. 시설운영 과정에서의 비효율 개선과 에너지절감 등 생산성 향상과 관련한 현장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자발적 참여와 토론을 거쳐 개선하는 제도로 지난 6월말까지 40건의 발굴과제 중 22건을 현장에 적용해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생활자원처리장의 전력사용량을 공단출범 이전대비 160만kWh(28.7%) 절감해 1억7000만원 전력사용요금 절약과 함께 온실가스 발생량도 732톤을 감축했다.

또 지난해 환경기초시설로는 보기 드물게 생활자원처리장 흑자경영을 실현했고, ‘에너지 절약 목표관리제’ ‘폐기물 발생 Zero 실천협약 체결’ ‘생생환경체험교실 운영’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폐기물 발생 ‘0(Zero)’ 실천을 통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공동기부하고 헌옷수거 공동기부, 독거노인 재능기부, 1사1하천 가꾸기 참여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운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혁신활동을 공단 내 모든 사업장으로 확산해 생산성향상과 책임경영을 주도하는 공기업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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