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27일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은 신대철 총장과 한상태 기획처장, 김성룡 교무처장, 권인호 사무처장, 권정태 인재개발처장, 이종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 호서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천안고용노동지청에서는 양승철 지청장, 김나원 취업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청년취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다. 이들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각종 채용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대철 총장은 “호서대는 취업을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취업률이 높다”며 “앞으로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졸업예정자의 취업알선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