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아산갑)이 한복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지난 9월24 저녁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한복, 소통으로의 초대’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패션쇼는 ‘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맞아 열린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연극과 패션쇼를 통해 보여주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패션쇼에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임연 선수도 함께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델로 무대에 오른 이명수 의원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문화발전에 앞장서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