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인 은행나무길 일부구간과 신정호수공원 산책로 입구 주변에 고성능 무선AP를 설치해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모바일 서비스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무선인터넷 Wi-Fi 구축사업을 완료해 9월2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자체사업으로 올해 6월에 온양온천역광장, 신정호수공원사업소 잔디광장 주변에 무선인터넷 Wi-Fi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또 아산의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다중집합시설 주변으로 지속적인 확대 구축 계획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무선인터넷은 시민들이 무료와이파이 존에서 ‘Public_WiFi’로 설정해 해당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