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산시 첫 건강관리 전담기관 문열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영양·만성질환 등 주민밀착 관리

등록일 2016년09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축면적 569.12㎡, 연면적 1332.74㎡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이뤄졌으며, 통합건강관리실과 최신식 순환운동 기구를 갖춘 운동처방실이 있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6일 배방읍 용연동길 50(배방읍 장재리 1202번지)에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최초의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축면적 569.12㎡, 연면적 1332.74㎡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이뤄졌다. 주요시설은 1층 지역주민의 건강모임과 건강활동을 위한 지역사회연계실, 2층 금연클리닉, 건강상담, 영양관리,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관리실과 최신식 순환운동 기구를 갖춘 운동처방실이 있다.

또 건강프로그램실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요구도를 반영한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스트레스 탈출교실, 어르신건강체조교실, 장애인활동교실 등 다양한 건강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올바른 식습관, 흡연예방, 음주폐해, 성교육, 아토피 등 다양한 테마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식 건강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예약이 밀려들고 있다. 3층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보건교육실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김기봉 소장은 “그동안 보건소가 멀어 불편을 느꼈던 지역주민에게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행복한 건강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100세를 기원하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아산’을 만들어 가는 신뢰받는 보건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위한 건강관리기관으로서 공공보건서비스 혜택이 적은 도시지역 주민을 위해 양질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