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8월31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QI활동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의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2016년도 QI활동의 중간점검을 위한 것이다. 고객만족도향상,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 환자안전관리,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등 4개 영역에서 활동 중인 26개 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병원은 중간발표회를 통해 QI활동의 진행정도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독려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알찬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12월에 열릴 경진대회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보완과 최선을 다한 마무리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