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8월29일 본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과 지역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증가와 취업지원 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청년일자리 정보와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골자는 구인기업의 연결 위한 각종 채용 행사 운영, 졸업예정자(미취업자) 현황 파악및 공유 및 지역기업으로의 연계, 일자리 관련된 기관 간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이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잘 준비돼 있다”며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교육부 2014 취업률 발표 기준으로 65.1%를 달성하며 재학생 1만 명 이상 대학 중 전국 4위, 충청권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