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호서대 학생생들, 광복 71주년 기념 퍼포먼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플레시몹’ 눈길

등록일 2016년08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학생과 교수 100여 명이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토)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플레시몹’ 행사를 펼쳤다.

호서대 박승미 교수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권회복을 경축하며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온양온천역 무대에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대중가요 ‘아! 대한민국’에 맞춰 주종미 교수(체육학과)가 지도한 율동을 선보여 관중들에게 광복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채희정 학장(생명보건과학대), 이상국 사회봉사센터장(생명공학전공), 강명화 교수(삭품영양학과), 정상희 교수(임상병리학과). 김유정 교수(간호학과), 이은미 교수(간호학과) 외 학과 교수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지도한 박승미 교수(간호학과)는 “유달리 더웠던 이번 여름방학기간에 나라사랑 플레시몹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 놀라웠다”며 “무더위를 이겨내며 연습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플레시몹에 참여한 천승환 학생(식품영양학과)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함께 개인연습, 단체연습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 깊어진 뜻 깊은 방학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여름 ‘농촌을 가족과 같이 사랑해 농촌의 팬이 되자!’ 는 의미인 ‘FarmFamFan 캠페인’을 통해 아산시 인주면에서 간호, 물리치료, 식품영양, 임상병리 등 보건계열 전공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전공연계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기말고사를 마친 간호학과 학생들이 아산시 회룡리 지역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