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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집까지 찾아와 학습지도

취약가족 ‘자녀학습·정서지원’ 호응

등록일 2016년08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을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취약·위기가족이 가진 복합적인 문제해결과 욕구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정서·경제적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의 ‘자녀 학습·정서지원’이 이용대상 가정에 호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자녀 학습·정서지원은 사례관리대상자 중 만15세 이하 손·자녀를 대상으로 배움지도사가 가정을 방문해 학습상태 및 상황을 점검함을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 형성을 돕고 부족한 기초학습과 일상생활습관을 지도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이 가능한 손·자녀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의 취약·위기가족으로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 신청을 하면 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상자가 결정된다.

여성가족과 백금숙씨는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며 “서비스 신청방법은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548 -9772) 또는 방문(아산시 시민로 467-15, 글로벌가족센터 2층) 모두 가능하다”고 밝혔다.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은 조·부모의 건강상태 악화,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손·자녀의 긴급일시돌봄, 가사활동지원, 개인활동지원, 정서지원의 생활도움지원과 가정폭력, 이혼, 자살, 사고 등 위기사건에 직면한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 긴급 가족돌봄, 전문상담연계의 긴급 위기지원을 제공한다.

또 부모교육, 가족관계, 자녀양육교육 등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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