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0일 복기왕 시장 및 시의원과 퍼스트 빌리지 임·직원,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로컬푸드 식당 개장식을 가졌다.
로컬푸드 식당은 퍼스트 빌리지 내의 직매장 2층에 100석 규모로 운영되며 직매장과 연계해 지역 농·축산물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한식뷔페로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남욱 퍼스트 빌리지 대표는 “아산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경제적 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통지원과 박주경씨는 “로컬푸드 식당 개장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푸드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식당은 퍼스트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