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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6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앙동주민자치위, ‘어르신 영화보러가는 날’ 훈훈

천안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창근)는 지난 5월24일,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50명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하고 따뜻한 식사까지 대접했다.
강창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삶의 활력소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준 동장은 “주민화합의 장을 만들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중앙동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6월3일, ‘반려견과 함께 걸어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종합운동장 오륜광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률 향상을 위한 ‘반려견과 함께 걷는 건강한 발걸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6월3일(목) 오후6시부터 밤9시까지 천안시청 앞 금연거리를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걷기운동 및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반려견 무료검진,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관, 반려견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행사가 준비돼 많은 시민들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려견 걷기 행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6월1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서북구보건소(☎521-5945,5940)

영아보육서비스 종일반·맞춤반으로 구분 지원

천안시는 오는 7월부터 어린이집 이용 0~2세반 영아에 대한 보육서비스를 영아와 부모의 보육수요에 맞춰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한다.
맞춤형 보육은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영아기(0~2세) 아이들이 적정 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맞춤형 보육서비스유형 종일반은 맞벌이·다자녀가구·한부모가구·저소득층 가구 등 12시간(07:30~19:30) 서비스며, 맞춤반은 전업주부·육아휴직 중 가구로 6시간(09:00~15:00)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별도로 긴급바우처로 월 15시간의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어린이집 이용 아동의 경우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종일반 자격을 판정해 1차 통지했다.
또 신규 이용아동과 1차 맞춤반 자격 판정 가구 중 종일반 이용이 필요한 가구는 6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증빙서류를 구비해 종일반 보육료 자격을 신청하면 된다. 

독립기념관 관람 장병, 휴가 1일 보상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과 대한민국 육군(육군참모총장 장준규)은 5월26일(목) 오후2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나치만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정책과장, 안상우 광복회 아산예산 연합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은 나라사랑에 대한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에 관한 행사 지원 ▷독립기념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에 참여 지원 ▷장병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대한민국 육군은 장병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해설을 듣거나 교육프로그램 참여 시 휴가 1일을 보상해 주어 장병들의 자발적인 방문 동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을 찾는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면 한국종합철관㈜, 천안시복지재단 기금 2600만원 기탁
                                                              
한국종합철관㈜ 박중철 대표이사는 5월24일 천안시 복지재단에 26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수도 강관을 제조하는 한국종합철관은 복지재단 기부금 외에 별도로 지난해부터 동면 관내 저소득 5가구에 매월 10만원씩 연간 6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 완도·통영에서 힐링캠프

천안시사회복지기관연합회(회장 민태오)는 천안시의 2016년 함께하는 복지공동체사업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힐링캠프를 5월25일~27일(금) 2박3일 일정으로 완도와 통영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천안시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95명이 참가했다.
민태오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캠프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등을 격려하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사회복지기관과 천안시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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