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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천안아산 행복+ 일자리박람회 ‘성료’

26일 유관순체육관서 83개 구인기업 및 17개 취업 유관기관 참여

등록일 2016년05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6 천안아산 행복+일자리박람회’가 지난 26일(목) 유관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 천안아산 행복+일자리박람회’가 지난 26일(목) 유관순체육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천안시와 아산시가 충청남도,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충남벤처협회 등과 공동으로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들의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개최 기관을 비롯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관내·외 17개 취업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총 83개의 직·간접 구인업체가 1대1현장면접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 제공은 물론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30~6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을 통해 구직자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실질적인 만남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취업특강과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적성검사, 지문인적성검사,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매칭이 진행됐다.
특히 ‘천안고용복지⁺센터관’이 운영돼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복지 및 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박람회에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용차별 예방 캠페인 및 노동상담
 
한편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캠페인 및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 실무위원회(고용차별개선위원회), 고용노동부천안지청(지청장 안경진), 노사발전재단(대전사무소장 김종효),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장 고석희),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정숙)등이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아르바이트 학생, 일용근로자와 비정규직과 여성, 장애인등에 대한 고용차별상담, 노동상담, 취업상담 등 근로자들이 꼭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상담했다. 

이 프로그램은 천안시 노사민정 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대전사무소)이 4년째 함께 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차별없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을 위해 노무사와 취업상담사들이 직접 거리상담을 해주어 직장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실질적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 및 청취를 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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