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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청소년봉사단 결연사업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 봉사

등록일 2016년08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4일 아산터미널웨딩홀·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에서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중 손위 형제자매가 없거나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생과 청소년봉사단원의 멘토링제를 운영해 지혜와 경험공유, 믿음과 신뢰형성, 정서적인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멘티·멘토간 1:2 결연을 위한 첫 만남으로 간담회, 영화 관람의 순서로 진행해 서로 공감하고 교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 청소년봉사단은 멘티(초등학생)·멘토(청소년봉사단)간 1:2 결연을 맺음으로써 멘티에 대한 정서적 지지 활동뿐만 아니라 학습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이 조직되고 난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멘토링제 실시를 통해 서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친분을 형성하며 정서적 공감과 교감을 통해 멘티 아동들의 학습성취도와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용구 동장은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을 발족하면서 온양5동 지역 복지공동체 형성과 허브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멘토링제를 조직했다”며 “멘티 아동과 청소년봉사단원의  결연을 통해 정서적 유대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동장은 이어 “청소년봉사단과 함께하는 멘토링제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온양5동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터미널웨딩홀(대표 김태훈)은 이날 장소를 제공해 주고, 봉사단체 온정회에서는 멘티·멘토 레크레이션 진행을 맡아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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