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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일반고’→‘특화고’ 지원

계절학기 주문형 6개 강좌, 안성 가온고등학교 39명 참가

등록일 2016년08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는 안성 가온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반고등학교가 더 이상 '일반'이 아닌 '특색 있는' 학교로 변화하도록 지원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안성 가온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반고등학교가 더 이상 '일반'이 아닌 '특색 있는' 학교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문대는 7월18일~8월5일까지 3주 동안 계절학기 주문형 강좌인 ‘정치학개론’, ‘인물로 본 한국사’, ‘사회학 개론’, ‘국제정치’, ‘기초생명과학 및 실험’, ‘기초화학 및 실험’ 등 6개 과목을 개설해 매일 6시간씩 총90시간의 강의를 진행했다.

가온고등학교 장준혁(40) 교사는 “대학교수의 수준 높은 강의, 그리고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심화교육은 학생들의 공부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온고 강민지(1학년) 학생은 “진로 선택을 위해 화학과 생명에 관해 더 깊게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고등학교에서 다루지 않았던 다양한 실험과 이론을 배우며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선문대 유학수 입학홍보처장(러시아어학과)은 “선문대는 고교생들에게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강의와 실험에 충실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진로아 진학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3년 연속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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