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소중지자 검거의 달인이 된 새내기 여순경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 일봉파출소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된 기소중지자 특별 검거기간동안 기소중지자 A(업무상배임)씨 등 총 49명(경찰수배 기소중지자 25명)을 검거했다.
특히 순찰요원 김영림 순경은 신고현장 출동시 철저한 신원조회 및 검문검색, 추적검거활동을 통해 지명수배자 1명, 지명통보자 20명(경찰수배 지명통보자 10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동부서 양진영 수사과장은 김영림 순경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거를 당부했다.
천안서북경찰, 음주운전과의 전쟁 선포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가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현재 서북서는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출근시간, 낮시간, 야간취약시간대 등 특정시간대 구분 없는 스팟식 음주운전단속에 들어간 상태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중대범죄라는 죄의식이 미약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문화를 개선하고자 지속적이고 철저한 특별단속을 이어 갈 방침이라고.
교통관리계장 최승권 경감은 “주민들이 음주운전단속으로 인해 다소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도 중요하기에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음주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경 합동순찰대,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천안서북경찰서 쌍용지구대는 지난 18일 오후8시부터 9시까지 지역주민 30여 명과 ‘쌍용동 민·경 합동순찰대’ 첫 순찰을 실시했다.
‘쌍용동 민·경 합동순찰대’는 주공7단지 관리사무소, 통장 및 주민들 3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쌍용동 범죄취약지역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 시민참여 주도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2회 경찰과 합동, 쌍용동 봉서산 산책로 및 학원가 뒷골목 등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