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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고생 진로캠프에 600명 모였다

천안·아산·서산·공주 등 충남 전지역 92개교 참가

등록일 2016년07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충남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상설진로캠프’를 열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작년에 이어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충남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상설진로캠프’를 열었다. 플라잉 드론 캠프, 꿈을 출력하는 3D프린터 캠프, 꿈빛 쇼코라티에 캠프로 구성된 상설진로캠프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10회에 걸쳐 산학협력관, 원화관, 자연관에서 진행됐다. 각 캠프별 참가자는 200여 명이다.

캠프는 선문대 전공 교수의 지도로 중·고등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첨단 장치를 활용한 IT 및 영상기술과 학과 교육과정을 기초로 한 현장 교육 등 학과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또 선문대 재학생들은 캠프 참가학생들에게 진로설계 및 자기계발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멘토 역할로 참여했다.

플라잉 드론 캠프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드론조작 및 운영, 3D프린터 캠프는 3D모델링 프로그램과 3D펜을 이용한 3D형상물 제작, 그리고 꿈빛 쇼코라티에 캠프는 초콜릿을 활용하여 머핀 및 마들렌 만들기가 주요 교육프로그램이다.

유학수 입학·홍보처장(러시아어학과)은 “상설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과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문대는 충남 중·고교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남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희망의 사다리가 놓일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기제 및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설진로캠프’는 충남 중·고교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성이 강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을 통해 캠프 참가를 신청하고 성실히 이수한 학생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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