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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헬기 병해충 공동 방제

6200ha, 노동력 절감 병해충 최소화

등록일 2016년07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무인헬기 연합사업단은 7월15일~8월17일까지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벼 병충해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아산시지역농협 무인헬기 연합사업단 협의를 통해 7월15일~8월17일까지 2차에 걸쳐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벼 도열병 등 벼 병충해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8개 지역농협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은 자체헬기 11대, 외부 13대 등 모두 24대의 무인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보유 광역방제기는 무인헬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지원한다.

무인헬기 1대당 1일 방제면적은 평균 30ha로 노동력 절감과 방제효과가 높다. 또 원격조정으로 일정거리를 두고 방제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농약사용을 최소화 하고 방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고령화 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남상필 소장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무인헬기 활용도와 방제 면적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매년 방제면적이 늘어나 아산시 경작면적 대비 60% 정도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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