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LINC사업단은 중국 위해시 산동대학교에서 7월 5일~8일까지 4일간 호서대와 중국 산동대의 ‘제2회 글로벌 한·중 창업동아리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창업캠프는 기존의 창업이론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양국 동아리 아이템별 매칭을 통해 연합 창업동아리를 구성하고 중국의 창업시장, 창업지원제도 등의 교육과 현지 벤처기업을 방문해 창업환경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창업과정을 습득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5팀34명으로 구성했다. 양국 동아리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최종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그 결과 혈당관리 식혜를 제조하는 동아리 ‘미담’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호서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 한정수 교수는 “제2회째 맞는 이번 캠프는 이론적인 창업교육을 탈피해 양국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시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