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은 면 단위 복지허브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7일(세븐데이)을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탕정면은 면 단위 복지허브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7일(세븐데이)을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7일, 럭키세븐 데이는 행복키움추진단 43명, 복지이장 26명, 복지반장 70명이 안전에 취약한 139가정과 1대1 결연을 맺어 집중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촌의 정을 쌓아가는 날이다.
탕정면은 매월 7일 이른 오전, 세븐데이를 알리는 문자를 139명의 마을복지가에게 보내고 그들은 각각 결연된 가정을 방문해 돌아봄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복지탕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마을공동체, 복지탕정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웃고, 이웃과 함께 울어주는 가슴 따뜻한 탕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탕정면은 그동안 복지허브화의 가장 큰 역점과제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공동체 부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행복키움추진단, 복지이장, 복지반장을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스스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