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월12일~17일까지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의 이름을 내걸고 비시즌 동안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다. WKBL 6개 전 구단이 참가하며, 각 팀 선수 중 만 40세 이상 베테랑 선수 3명을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로 엔트리를 구성해 진행한다.
또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했던 김단비(신한은행), 이은혜, 이승아(우리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고아라(삼성생명)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팀 당 5경기씩 모두 15경기를 치르며, 팀의 순위는 이긴 경기수가 많은 팀이 상위로 결정된다.
대회와 관련된 세부 일정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