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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스’ 아산에 온다

엽기발랄 다섯 수녀들의 배꼽 잡는 이야기

등록일 2016년07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엽기 발랄한 다섯 수녀의 코믹한 이야기. 뮤지컬 ‘넌센스’가 아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1991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넌센스’는 25년간 모두 9000회 넘는 공연을 통해 1000만 관객 동원, 최다 공연, 매 공연 관객점유율 70% 이상 달성의 대기록을 달성해 대한민국 뮤지컬의 대명사로 불린다.

오는 16일(토) 낮3시와 저녁7시, 2회에 걸쳐 아산시여성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넌센스컴퍼니가 제작한 공연이다.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 예측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수녀들의 좌충우돌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 배우들이 보여주는 무용과 노래, 클래식, 소울과 가스펠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는 지루할 틈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출연진은 10여 년 동안 원장수녀 역을 맡아온 배우 ‘민시양’을 비롯해 다수의 공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신시온, 송희영, 박수화, 임현빈이 출연하며 120분 동안 유쾌한 웃음과 넘치는 끼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준비한 (재)아산문화재단은 “뮤지컬 ‘넌센스’는 지난 해 부터 아산문화재단 브랜드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준비한 공연으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가족·지인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희망하는 공연을 공연기획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 전화: 534-2634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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