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산시민으로부터 여름철 가족휴식처로 각광받는 신정호 야외수영장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9일부터 8월21일까지 44일간 개장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던 수영장 수조와 휴게장소에 대한 보수를 마무리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마승만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들도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운영요원들에 대한 응급조치 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해 사고예방에도 만반의 대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정호 야외수영장 운영은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주말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문의: 신정호수공원사업소(☏540-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