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산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인 ㈜코리아에코21, 풀담문화공동체협동조합 등 2개 법인이 2016년 제3차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전문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기업은 모두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거친 기업이다. 코리아에코21은 소독 및 방역·청소용역을 주요 수익사업으로 하고 있다. 풀담문화공동체협동조합은 친환경 로컬푸드 식자재로 김치, 반찬거리 등을 제공, 수제공방과 생활문화강좌와 커피숍을 운영하는 등 지역공동화를 막고 지역공동체 복원을 목표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현재 아산시는 12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5개 충남형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과 47개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