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6년 전국체전·문화축제 및 온천관광을 위해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모바일 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무선인터넷(Wi-Fi)을 구축해 6월27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온양온천역광장, 신정호수공원사업소의 잔디광장 주변에 고성능의 무선AP를 설치해 아산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public_wifi’로 설정해 연결하면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구축했다.
미래부 주관 매칭펀드 사업으로 추진한 공공와이파이는 2013년∼2015년까지 정보이용 소외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복지관, 민원실 등 34개소에 설치해 많은 시민들이 이미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