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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광등

등록일 2016년07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불안 신고어플 이용하세요”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 배방파출소는 지역 16개 아파트 고지서를 활용해 입주민을 상대로 여불앱(여성불안신고 어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최근 발생한 서초동 공용화장실 20대여성 살인사건,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 등 연이은 여성대상 범죄로 발생한 ‘여성불안’을 ‘여성안심’으로 바꾸기 위한 치안활동의 일환이다.

배방파출소는 “여성불안신고 어플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신고 건수가 적다”며 “여성이 불안해 하는 장소, 사람에 대해 여불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시설개선, 위험인물에 대한 임시조치, 피해자 보호 등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업소 특별 방범활동

아산경찰서 장재파출소는 지난 22~27일까지 ‘여성안전’을 위해 편의점, 미용실 상대 여성 1인 근무업소 현황 파악 및 방범진단 등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여성상대 범죄 등으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진 것에 대한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의 일환이다. 장재파출소는 순찰팀에서 일일이 방문해 개폐장치나 CCTV 설치, 보안업체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등 면밀하게 방범상태를 진단하고, 절도나 강도 등 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하우용 장재파출소장은 “심야시간 등 범죄 취약시간에 홀로 근무하는 여성이 있는 업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소의 방범장치가 잘 됐는지 방문해 확인했다”며 “경찰관이 직접 방범진단을 해주고 신고요령 등을 설명해 여성 근로자들을 안심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아산경찰서 인사, 6월30일자 

아산경찰서는 6월30 오전 9시. 아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승진하는 오두환, 노형섭 경정, 이호민 경감, 임덕봉, 김혜진 경장 등 5명에 대한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 임용식은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경찰서장 격려 순으로 진행했다. 신주현 서장은 “계급이 올라간다는 것은 단순히 계급장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과 성품도 같이 올라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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