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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유학생-천안시원 멘토·멘티 협약

유학생 친한·친천안파로 국제화 가교역할 기대

등록일 2016년06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선문대 한국어교육원 유학생과 천안시의회 의원 멘토멘티 협약 기념촬영.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2일 오전 10시 천안시의회 회의실에서 천안시의 국제화를 위한 ‘천안시의회 의원-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유학생 멘토·멘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이재영 부총장, 한국어교육원 이경오 원장, 하채수 부원장, 천안시의회 주명식 의장, 김선태 의원, 김은나 의원, 노희준 의원, 박남주 의원, 엄소영 의원, 이종담 의원, 황기승 의원, 황천순 의원과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부총장은 “낯선 환경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한 외국인유학생에겐 멘토가 꼭 필요하다”며 “천안시의회 의원님들이 멘토를 자처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선문대 유학생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천안시에 봉사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명식 의장은 “천안시 의원과 선문대 유학생들이 멘토 멘티 결연식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과 결연을 맺은 김선태 의원은 “앞으로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도울 것”이라며 “외국유학생들이 친한파 친천안파가 되어 자신의 모국과 한국의 아름다운 가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주 의원과 결연을 맺은 일본유학생 데시가와라 쯔루에씨는 “생각도 못했는데 천안시의원님들과 결연을 맺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1989년 개원한 선문대 한국어교육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한국어교육전문기관이다. 현재 81개국 489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132개국 1만3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어 연수를 받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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