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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특위 1년 활동 마무리

문광특위 아산 주요 관광명소 활성화 논의

등록일 2016년06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13일 오후4시 의장실에서 1년간 문광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순, 문광특위)는 제187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첫날인 13일 오후4시 의장실에서 1년간 문광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특위활동에 대한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5월11일 제179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문광특위는 10여 차례의 활동을 가졌다.

박성순 위원장은 “민간자문위원 위촉에 대한 체계를 확립했을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활동으로 아산시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아산시 역사에 남을 특위활동이었다”고 자평했다.

이날 특위 간담회는 오안영 부의장, 이영해 의원, 공병식, 박현서, 이동현, 이양주, 정종호, 채수만 자문위원, 오원근, 유해조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활동결과 협의 및 조정, 아산시 관광 활성화 방안 협의, 시정 및 권고사항 등을 정리했다.

자문위원은 지난 1년간 외암마을 등 주요 관광명소 방문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광명동굴 견학과 벤치마킹, 보존가치가 높은 영인산성, 게바위 방문,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문광특위는 총평에서 “아산시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역동적인 활동이었으나 1년의 짧은 활동 기간으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목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문광특위는 은행나무거리 아스팔트 제거방안, 폐광 등 인공동굴을 활용한 관광지 및 상품 개발, 기념탑 등 관리부서 일원화, 영인산 산림박물관 활성화 방안을 집행부에 시정 권고사항으로 채택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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