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안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안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교통, 보건복지, 사회, 재난, 학교, 산업, 안전문화 등 7개 분야 115개 안전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것.
국제안전도시는 자살, 낙상, 교통사고, 폭력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걸 의미한다. 이에 아산시는 2017년 말 공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안전도시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망과 손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살기 좋은 아산시를 건설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성과 달성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력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이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내·외에 아산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