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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소비의 벽을 허물다

호서대, 예술적 감성 담은 플리마켓 성료

등록일 2016년06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는 문화기획전공과 예체능대학 주관으로 5월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문화기획전공과 예체능대학 주관으로 5월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었다.

유럽에서 시작된 플리마켓은 일정 장소에 사람들이 모여 쓰지 않는 물건을 싼 값에 판매하거나 필요한 물건과 교환하는 형태의 시장을 말한다.

호서대에서 열린 플리마켓은 예술적 창작품이나 핸드메이드 물건을 비롯해 테마를 담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자체제작의상, 퍼퓸디퓨저, 드라이플라워 등을 선보여 창작자와 소비자의 벽을 허물고 문화생산과 새로운 소비 형태를 보였다.

창작형 먹거리, 문학서적, 빈티지 패션소품 등도 반응이 좋아 다양한 창작세계와 디자인 그리고 예술분야와 공유하는 플리마켓으로 눈길을 끌었다.

문화발전소 동아리 허아영(문화기획전공 3년) 회장은 “올해 10년째 맞는 호서대 플리마켓은 문화기획전공 학생들의 뛰어난 창작성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말했다. 예체능대학생회 김동현(패션전공 4년) 회장은 “호서대 학생들이 계속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리마켓에서 얻어진 수익금 일부는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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