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3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KTX천안아산역사 CA웨딩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월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아산·천안 동반성장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사업’ 승인과 관련해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여러 차례 사업 논의를 추진한바 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타운 조성, 청년장사꾼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8개 분야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있어 대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산시는 10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8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9개 마을기업과 47개 (사회적)협동조합 기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