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중, 간송장학회 희망의 장학금 전달
간송장학회는 음봉중학교(교장 권오주)는 3층 역사관 앞에서 26일(목)에 학생, 교직원, 간송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음봉중학교 재학생 11명에게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전달하고 학교에 도서구입비 400만원을 기증하는 교육기부행사를 가졌다.
간송장학회는 이 고장 출신(음봉면 동천리) 애국지사 고 간송 남영희 선생이 설립한 장학회로 1976년 시작해 올해로 41년을 맞았다. 간송장학회는 해마다 음봉중학교에 상당액의 장학금과 도서를 기증해 온 장학회로 현재는 설립자의 아들인 남상만(뉴프린스호텔 대표이사 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이사장이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역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아산성심학교,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시범학교 선정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2016년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을 통한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교육청 ‘2016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 지원 운영 계획’에 응모·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행동 지원을 통하여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 2016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긍정적 행동지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학생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해 환경을 구성하며 문제행동 학생대상으로 상담치료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온양권곡초, 뮤지컬 ‘한 여름 밤의 꿈’
온양권곡초등학교(교장 노재훈) 4~5학년 학생들은 2016년 25일(수) 천안시민회관에서 요정 세계의 우정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한 여름밤의 꿈’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한 여름 밤의 꿈 안에 세 개의 다른 세계를 묶어 한 스토리로 전개하는 극의 구성을 보여준다. 왕과 귀족의 세계, 무지한 지공들의 세계, 요정들의 세계, 이 각각의 세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인물들에 의해 갈등이 야기되고 갈등을 희극으로 묶고 풀어내는 과정에서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다.
온양동신유치원, ‘즐거운 장보기 체험’
온양동신유치원(원장 강윤숙)은 26일(목) 만 5세 원아 75명과 함께 생활 주제 ‘우리 동네’에 맞춰 유치원 인근에 있는 마트로 현장체험 학습을 떠났다.
사전에 가정에서 부모님과 상의하여 마트에서 살 물건의 이름과 예상 금액을 적은 활동지와가방, 지갑을 준비했고, 오늘은 직접 물건을 구입 해 보았다.
유아들은 마트에서 다양한 물건이 사고 팔리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었다. 또 물품목록대로 물건을 구입했는지, 아니면 적어간 것 보다 더 구입 한 것은 없는지, 구입하려는 물건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장보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진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음봉중, 삼겹살 데이 행사
음봉중학교(교장 권오주)는 25일(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삼겹살 데이를 개최했다. 삼겹살 데이는 ‘어울림 행복 나눔으로 즐거운 일상을 꾸미는 학급의 날 1차 행사’로 효과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학급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했다.
음봉중은 2014년부터 학급 내 원만한 갈등해결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학년별로 ‘삼겹살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학생들끼리 즐겁게 어울리는 게임과 체육활동 후 학급별로 즐겁게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다.
음봉중 학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 중 하나인 ‘삼겹살 데이’는 평소 잘 어울리지 못한 친구들과도 함께 준비하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고기와 밥을 나누어 먹는 시간으로 학급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글지글’ 삼겹살 굽는 소리와 학생들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음봉중학교 교정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시간이었다.
온양신정초병설유치원, “우리는 책과 함께 자라요”
온양신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종만)는 24일(화) 본원 66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를 실시했다.
매년 분기별로 열리는 독서퀴즈대회는 유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독서 태도를 길러 독서를 생활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가 실시되기 전 각 반 유아들의 발달수준과 연령, 흥미 등을 고려해 선정한 도서를 가정과 원에서 읽어주고 책 내용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독서퀴즈대회 진행방법도 해님반(만3세)과 샘물반(만4세)은 O, X 문제, 맑은반(만5세)은 사지선다형 문제로 수준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금곡초, 아침밥이 보약
금곡초등학교(교장 장동선)는 26일(목) ‘푸른나래 학부모회봉사단’주관으로 오전 8시부터 50분 동안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곡초는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등교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2013년도부터 4년에 걸쳐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금곡초 푸른나래 학부모회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새벽부터 모여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김 주먹밥을 만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아침밥이 보약이랍니다’, ‘아침밥을 먹으면 똑똑해져요’, ‘얘들아, 아침밥 꼭 먹자’ 라는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온양초, 교육복지 OYES 수영체험
온양초등학교(교장 오신안)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5·6 교시 체육시간에 온양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여름철 대표 여가활동인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수영강습은 2012학년도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OYES 지역사회 연계 배움중심 프로그램으로 1~2학년 오카리나, 3~4학년 수영강습, 5학년 빙상강습, 6학년 미술체험활동으로 계획해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수영체험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물과 친해지고 기본적인 수영영법 및 안전을 위한 생존수영법을 익혀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영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영장에서의 안전수칙과 질서를 지키며 참여하고 있다.
배방고,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금메달 4개 획득
배방고등학교(교장 장경수)는 지난 17일~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남자창던지기, 남자원반던지기, 여자높이뛰기)에서 2학년에 재학 중인 임관묵(남), 오태용(남)학생과 3학년에 재학중인 송지현(여)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남자창던지기와 남자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던 임관묵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출전했던 남자창던지기(F37)와 남자원반던지기(F37)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높이뛰기에 출전한 송지현 학생 역시 1m20cm를 넘으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2학년에 재학중인 오태용 학생은 남자 창던지기(DB)에서 25m를 넘기며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전국 2위의 성적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배방고는 임관묵 학생의 육상 필드경기(창, 원반) 2관왕을 시작으로 단일학교에서 4명을 출전시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