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가 미스코리아 세종충북 진 유지현(20)씨.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재학중인 유지현 학생이 ‘201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세종·충북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진’으로 선발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청주 서원대에서 열렸고 25명의 후보자가 참가한 가운데 평상복과 수영복, 드레스 심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대회에서 영예의 진에는 호서대 유지현(20)씨가 뽑혔다. 또 선에 홍지은(23ㆍ한국영상대졸)씨, 미에 손지현(20ㆍ광주여대)씨가 선발됐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민채린(21ㆍ바기오대)씨 등 4명은 본선을 앞두고 다음달 12일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합숙에 들어가 7월 8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세종·충북을 대표하는 미인들 중 진의 주인공인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 유지현씨는 "어릴 적부터 미스코리아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21세기 여성의 당당함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