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정원 화수목’과 자유학기제 업무협약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금), 천안시 지역사회협력 기관인 ‘아름다운정원 화수목’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정원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숲 학교, 분재원, 이탈리아 전통요리, 바리스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본격시행에 따라 우리나라 민간정원 1호로 이름을 올린 곳으로 4만㎡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숲학교, 식물원, 사파리 정원, 인공폭포 등 다양한 숲 체험 시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자유학기제 대비 학교운영위원 대상 정책 설명회
지난 10일(화) 오후4시,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대비 자유학기제 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김영택 중등교육과장의 ‘자유학기제 핵심 및 기본 방향’이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우수사례 발표, 자유학기제 학부모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천안교육지원청 김상태 교육국장은 “2016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중책을 맡은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