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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규제개혁 ‘우수지자체’ 선정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5000만원 획득

등록일 2016년05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5년 규제개혁 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정비, 지역투자활성화 및 경제활동 애로해소, 규제개선 자율경제유도 등 모두 3개 분야, 9개 시책, 2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외부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서면심사, 실적검증, 면접평가 등 3단계의 정밀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아산시는 지역투자 기반조성과 기업현장 애로 발굴·해소 우수사례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투자 기반조성 우수사례로 국무총리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공동으로 ‘아산지역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계획지역 안에서 화장품 등의 화학제품제조업이 가능하도록 관련법령을 개정하도록 건의해 전국적인 파급효과를 내기도 했다.

정책기획담당관실 김현정씨는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에서도 S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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