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면장 정병우)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최고령자이신 용부례(102) 할머니를 찾아뵙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장수를 기원드렸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용부례 할머니는 “항상 편안하게 생각하고 된장, 고추장 등 우리의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 할머니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많은 고생을 하시며 홀로 자식들을 키웠다. 현재는 가까이 사는 딸의 도움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할머니의 모습은 여전히 건강하고 곱다.
정병우 면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