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동요 부르기 대회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4일 1~3교시 통합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7학급 학생 34명과 교사들의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이 샘솟는 봄을 맞아 학생들과 교사들이 보다 멋진 추억을 만들며, 학생들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초등학교 동요 부르기는 각 학년 수준에 맞는 동요를 선택해 노래뿐만 아니라 표현력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보물찾기, 비눗방울 놀이 등 실외 활동도 함께 준비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워주고, 동요를 즐겨 부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음악을 매개로 학생과 교사가 한 마음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온양동신유치원,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온양동신유치원(원장 강윤숙)는 3일(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어린이날 축하 행사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원 강당에 만3~4세 유아와 만5세 유아들이 모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는 원장선생님의 축하인사와 함께 각 반별로 반가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자리 뺏기’ 단체 놀이를 하며 노래에 맞춰 신나게 움직이고 서로 재미있는 동작을 해보며 즐겁게 놀이에 참여했다.

동덕초, ‘사랑하는 부모님께 효도 쿠폰’

동덕초등학교(교장 전동진) 5학년 3반은 5월 첫 주 효실천교육주간을 맞아 부모님께 편지를 썼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그동안 말로 하지 못한 고마움을 담아 한 줄 한 줄 정성들여 편지 쓰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이 날 준비한 예쁜 편지지에 '마음의 편지'와 부모님이 언제라도 사용하실 '효도 쿠폰'?을 상품권 봉투에 담아 어버이날 선물할 계획을 세웠다.

온양동신초,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온양동신초등학교(교장 김낙교)는 2일(월) 등교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또래상담 봉사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또래상담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피켓을 들고 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에 학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인 장서희 순경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함께했다.

온양한올중, "여성 셰프를 꿈꾸며"

온양한올중학교(교장 우창덕)는 4월3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도 요리사’ 토요 동아리 수업 ‘여성 셰프를 꿈꾸며’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매월 주1~2회 토요일 오전 가사실에서 한식, 중식, 양식, 제과제빵, 분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꿈을 향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수업은 제과 제빵관련 메뉴들을 배워,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머랭 쿠키, 마들렌, 초코칩쿠키, 피자샌드위치, 케이크 등 저마다 다른 맛, 다른 모양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수업으로 수업시간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

동아리 담당 염금자 교사는 "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들이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돼 집중력이 높았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도 요리사’ 토요 동아리는 한올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수제 쿠키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온양한올중학교 교육복지 행복나눔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꿈을 꾸며 꿈을 만들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선도중, 배움 텃밭 체험활동

선도중학교(교장 이제복)는 2일(월) 화창한 봄 햇살을 받으며 학교 텃밭에서 유초중 통합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배움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텃밭을 가꿀 기초 작업은 며칠 전부터 교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마친 상태고, 이 날은 많은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옥수수, 고구마 등의 농작물을 정성껏 심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농작물을 심는 활동을 도왔다. 배움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은 한 알의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 생명의 소중함과 노력만큼 수확하는 농사의 정직함을 배웠다.

아산북수초, "신문을 통해 창의와 인성을 배워요"

아산북수초등학교(교장 류제일)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6학년도 e-NIE 선도학교로 지정 받아 신문을 활용한 학습을 실시한다.

아산북수초는 신문을 통해 바른 인성과 지성을 함양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교육하고 있다. 1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4학년 교실에서도 신문 기사를 직접 찾아 읽고, 내용을 정리하며 생각을 기록하는 신문활용 학습을 전개한다.

온양권곡초,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온양권곡초등학교(교장 노재훈)는 2일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2016 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학생과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운동경기를 펼쳤다.?학생과 학부모는 새천년건강체조로 몸을 푼 뒤 공굴리기, 바구니 터뜨리기, 장애물 달리기, 주사위 던져 줄넘기 등 학년별 단체경기와 개인 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그리고 학부모 참여의 학년별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했다. 또 3학년 학생들은 '그대에게'?음악에?맞춰 신나는?치어리딩과 4학년 학생들의 '풍선' 음악 줄넘기가 펼쳐졌다.

평소 바쁜 생활로 어울리지 못했던 가족과 이웃이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