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산]행정단신

등록일 2016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청방문 없이 민원 접수

아산시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민원1회 방문처리제 실현으로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및 수도사업소에서 민원을 자체적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민원 접수체계를 개선한다.

사업소 민원은 시 전체 민원접수 건수 대비 8%가량이다. 그 동안 민원접수를 위해서는 1차 시청 민원실에서 접수 후 사업소로 이관해 처리하는 접수와 처리의 이원화로 접수를 위해 시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과 처리지연 사유 및 이동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의 문제점 있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사업소 민원은 사업소에서 직접 접수 및 처리 할 수 있도록 접수체계를 개선한다. 5월 중에는 사업소별 민원접수 및 세외수입 권한 부여, 관련 공무원 교육 등으로 민원접수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상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처리 제도개선을 통한 시민 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대체전 숙박업 위생교육

아산시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맞아 경기장 주변, 관광지역 등 인근에 있는 숙박업소 약2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3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체전기간 선수단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 및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또 숙박업소의 원활한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에 업소명, 소재지, 대표전화, 객실수, 객실요금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체전기간 동안 모바일 지도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빈방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철영 숙박업아산시지부장은 “체전기간 아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온천관광지 명소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아산사랑 2억원 후원사업

아산시는 지난 3일 하이트진로(특판천안지점장 이도은)와 ‘아산사랑 2억원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진로는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공헌을 위해 환원해 향후 4년간 매년 2400만원 상당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기탁한다.

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에 걸쳐 모두 1억원의 복지기금을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기부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위기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와 저소득가정의 학생 교복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억원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지원사업인 ‘아산사랑 1억원 후원사업’을 통해 2016년 5월 현재까지 아산시의 취약계층 222세대가 지원을 받아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다.

2016 건강 드림(Dream) 서포터즈 위촉

아산시와 선문대학교는 3일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 및 체감도 높은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드림(Dream)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으로 30명으로 구성된 건강 드림 서포터즈는 위촉장 수여 및 아산시의 건강지킴이로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 서포터즈는 금연, 절주, 치매·정신건강, 만성질환, 구강보건사업 등 지역사회 건강리더자 역할로서 시민의 건강을 위한 건강정책지원 및 홍보활동 등 시민 건강지킴이 활동을 맡게 된다.

문의: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1-537-3344)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및 주민리더 양성

아산시청 상황실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지도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5개 반(온양1동 활성화반, 온양2동 활성화반, 온양6동 활성화반, 도고면 활성화반, 둔포면 활성화반)으로 나누어 6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8단계에 걸쳐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견학 및 반별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진행한다. 2016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배방읍은 사업계획에 따라 별도로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4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기초반과 심화반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시재생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에게는 주민참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기초반과 기존 3기까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 연계사업 대상지역의 구체적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주민조직체 구성을 목표로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제4기 도시재생대학 학장에는 선문대 이희원 교수가, 각 반 코디네이터는 사회적 경제 전문가와 지역대학 교수를 선임해 운영한다.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참여와 퍼실리테이션’이라는 주제로 쿠퍼실리테이션 구기욱 대표와 ‘배방읍 도시재생 주민참여 과정’이라는 주제로 배방원도심 주민협의체 유원기 총무의 특강도 있었다.

시는 “제4기 도시재생대학 참여를 통해 원도심의 공동화 및 쇠퇴현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