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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아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선정위한 공동노력

등록일 2016년05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성종은 팀장은 “아동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동들은 성장해서도 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아산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성종은 아동권리3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복기왕 시장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아동과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종은 팀장은 강의를 통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연혁,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10대 원칙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 중 참여의 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종은 팀장은 “아동들이 생활하는 도시 환경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매우 중요다다”며 “아동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란 아동들은 성장해서도 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아동들을 배려하는 선순환적인 반복이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아동친화도시는 아이들과 더불어 가족이 행복하게 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진화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요건을 갖춘 도시에 대해 인증을 해주는 사업이다. 현재 전세계 1300여 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성북구청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최초의 도시다.

아산시는 2015년 11월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해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아동친화도시조성 홍보,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실태조사, 아동영향평가, 아동권리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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