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기왕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 윤지상 도의원, 오안영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8명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달 28일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아산을)와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조찬간담회 개최를 통해 초당적 협력체제를 강화했다.
이어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복기왕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아산을), 윤지상 도의원, 오안영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8명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아산시 주요현안과 국·도비 확보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국·도비 확보,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복기왕 아산시장과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인은 아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예산 확보에 유기적인 협조와 최선의 노력은 물론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주 만남을 갖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2017년 정부예산 주요확보사업 35건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예산 목표액 9844억원으로 설정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계속사업과 정부시책 추진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예산확보의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김선태씨는 “아산시는 두 명의 국회의원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50만 도시를 향한 기틀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