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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선거 이후 적극 행보 시작

아산시 현안 대면보고, 공약이행 지침 마련

등록일 2016년04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명수 의원은 26일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국회로 불러 아산시와 관련된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등 공약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은 4월26일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국회로 불러 아산시와 관련된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등 공약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담당자들에게 제2서해안고속도로 및 아산~천안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제기되는 민원에 대한 성의 있는 대응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시설공단에는 탕정역에 대한 빠른 착공과 함께 풍기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2007년에 실시됐는데 10여 년이 지난 현재 달라진 여건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코레일 담당처장에게 천안까지 운행되는 급행열차를 신창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하되,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이 시작되기 전에 추진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며 “서울에서부터 온양온천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철 내 화장실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행정자치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에게는 강제동원위원회 폐지에 따른 업무중단이 되지 않도록 보다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고, 사할린 귀국동포 및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직 20대 국회 개원 전이지만, 아산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지체할 수 없다”며 “아산시민과의 약속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면보고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비롯해 각 부처의 미온적 태도에 대한 이명수 의원의 질타까지 더해져 4시간 이상 진행되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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