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은 5월1일자로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운영된다.
아산충무병원은 5월1일자로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운영된다.
아산충무병원은 센터로 승격됨에 따라 그 역할이 확대되어 모든 중증환자 및 소아응급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우수한 장비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6인으로 확충하여 평일 야간과 주말에 전문의 2인 진료로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에게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와 적절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산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개소한 심·뇌혈관센터와 연계, 대표적인 응급질환인 심·뇌혈관질환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형 혈관조영장비를 이용해 혈관의 협착 및 막힘의 정도, 이상혈관에 대한 진단 및 고난이도의 중재적 시술로 촌각을 다투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의 빠른 시술이 가능하여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을 계기로 응급실 내원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 갈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무병원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전문의 2인 진료로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에게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적절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