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면양시 웨이쿠이 주임 및 대표단이 4월26일 아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아산시의 주요 농산물유통사업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생활자원처리장(그린타워), 현충사 등을 견학하고 양시의 협력·교류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 아산시 둔포면 소재 퍼스트빌리지와 함께 중국정부가 지정한 면양시내 국가급풍경구에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하는 한편 아산시 생산 농산물 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면양시는 쓰촨성 내 성도 다음으로 큰 도시로 중국의 과학연구 중심지로 알려졌으며, 중국의 대표 전자 업체인 장홍(長虹)이 자리 잡고 있다. 인구는 약 545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