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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일본에 취업문 열다

다이코 그룹과 해외취업 프로그램 MOU

등록일 2016년04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른쪽에서 4번째 선문대 장태석 단장, 5번째 하마모토 요시노리 회장, 6번째 와다 게이조 다이코 대표이사.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태석)은 4월28일 일본 다이코 그룹(株式?社 大興, 히로시마 소재)을 방문해 취업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문대 3D설계융합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 프로그램 협약이다. 다이코 그룹은 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자동차부품 및 산업기계설계, 자동차·오토바이 디자인, OA,IT기계설계, 자동차 정비 매뉴얼 등의 기술문서 작성 등 5대 사업분야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문대와 다이코 그룹은 선문대 학생의 취업 정보와 현장 인턴십 위탁교육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 산학협력분야 프로그램구축 및 학생·교수·임직원 등의 상호 인적교류와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있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협약을 통해 선문대와 다이코 그룹은 주요 사업부 사업내용과 신입사원 채용을 공유하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다이코 그룹 담당자와 선문대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학생에 대한 일본현지 적응교육과 일본어 N2자격 시험 준비를 지원하며, 일본인 대상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선문대와 협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 이동구 3D융합기술센터장 및 이경순 부센터장이 방문한 가운데, 다이코그룹 하마모토 요시노리 회장, 와다 게이조 다이코㈜대표이사 외 5명이 참석했다.

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은 “일본 다이코그룹은 우리학교의 3D설계융합전문가 과정의 커리큘럼에 매력을 느껴 직접 학교와 컨택한 만큼 다이코그룹에 필요한 우수한 3D인재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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