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을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4월27일 배방읍에 위치한 당선자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계획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을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4월27일 배방읍에 위치한 당선자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계획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강훈식 당선자, 김희영 시의원과 보좌진, 충남도청 오세현 복지보건국장, 박재현 건설교통국장, 김덕만 토지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천안~당진 고속도로 건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지원, 퍼블릭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시장활성화 지원, 융복합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허부구축사업, 유구~아산(국도39호) 확장, 선장~염치(국지도 70호) 건설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강 당선자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과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의 중심에 있는 인주역 주위 주민들의 관심과 민원이 많다”고 말했다. 또 “신도시지역 방음벽 설치, 송악면 외암리민속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민의 요청을 해결하는데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오세현 복지보건국장과 박재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관계자들은 2017년도 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계획이 잘 반영되기를 바라며, 강 당선자가 요구한 내용 중 충청남도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지역의 젊은 일꾼으로서 반드시 성과 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