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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밝히는 ‘2016 충남 진로진학 교육’

배움과 성장의 ‘참학력’ 추구하는 진로진학 교육 강조

등록일 2016년04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인수 충남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21일(목) 기자브리핑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참학력을 추구하는 진로진학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목) 본청 브리핑룸에서 4월 기자브리핑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참학력을 추구하는 진로진학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참학력과 진로진학교육은 2016학년도 충남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주요 핵심사업이다.
이인수 교육정책국장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초 주요사업으로 제시한 참학력 신장과 진로를 바탕으로한 진학교육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차곡차곡 잘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혁신, 학습공동체 운영과 학생성장발달책임교육의 확산을 통해 충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적보다 성장을 중시하는 진로진학교육’

충남교육청은 이날 배포한 다양한 첨부자료를 통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참학력 실현으로 성적보다 성장을 중시하는 진로진학교육을 펼치며, 학생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진로진학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수 국장은 “참학력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각 학교는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배움 중심의 수업을 도입해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전개하며, 과정중심의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참학력 실현을 위해 교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기치 아래 도내 676교에서 교사학습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교육과 관련해서는 “‘진로와 직업’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안으로 연착륙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에는 초등 진로전담교사제 도입과 일반고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도입 등 학교급별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학생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운영과 원격영상진로멘토링 확대,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센터 활성화, 공공기관 진로체험처 개방 확대, 지역대학과 특성화고를 연계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박한 충남형 자유학기제와 관련해서도 세세한 설명을 내놨다. 2016년 충남에서는 185개 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운영된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44억원으로 학교별 1100만원에서 61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학생 1인당 7만1800원이 책정돼 있다.

충남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장, 교감, 담당자, 컨설팅단 연수에 이어 중학교 185교를 대상으로 14개 지역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운영 컨설팅, 초등학교 5~6학년 예비 중학생 학부모와 중학교 1학년 학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인수 교육정책국장은 “단순히 상급학교 입시를 잘 치르고, 명문학교에 입학하는 진학지도가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바탕을 둔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개인의 꿈과 끼를 실현하고, 배움과 성장 중심의 참학력을 구현하며,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 발전하도록 교육과정과 수업방법 개선, 학습공동체 운영 등 학교혁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부모나 일반시민들은 밴드(http://band.us/home)를 통해 충남교육청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진학정보 및 자료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밴드 검색란에 ‘충남대입정보공유’를 검색하면 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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