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화) 천호지 공원에서는 ‘건강한 정신, 행복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천안시서북구보건소·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정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화) ‘건강한 정신, 행복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후1시부터 천안 천호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예방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치매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각 센터는 소개가 담긴 리플릿과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내책자,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생명사랑지킴이, 치매파트너즈 등 천안시 정신건강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주최측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이 진짜 건강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며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우울증과 스트레스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펼쳤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