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미디어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대학이 배출하는 인재상의 불일치를 줄이기 위해 경제 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2008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정도를 평가해 우수대학을 선정해왔다.
선문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이 발달하고 학문간 융합이 확대됨에 따라 전통적인 미디어 영역과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창조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황근 학과장은 “창의적인 감각을 지닌 미래 미디어 전문가를 위해 신문방송, 광고, 홍보(PR)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산업계 현장의 소리를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고, 인터십 등 실무능력 향상 지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